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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제표 3개를 연결해서 기업의 재무건전성을 분석하는 방법

읽는 시간 약 18분

기업의 재무상태를 분석할 때 매출과 영업이익만 확인해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매출이 크게 증가하고 영업이익도 늘어나고 있는데 실제 현금은 부족할 수도 있습니다. 반대로 부채가 증가했더라도 이를 통해 생산능력을 확대하고 이후 현금창출력이 크게 좋아지는 기업이라면 단순히 부채 증가만으로 재무상태가 나쁘다고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이처럼 기업의 재무건전성을 제대로 판단하려면 손익계산서, 재무상태표, 현금흐름표를 각각 보는 것이 아니라 서로 연결해서 분석해야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재무제표 3개가 어떤 방식으로 연결되는지, 실제 기업분석에서 어떤 숫자를 비교해야 하는지, 그리고 재무건전성을 판단할 때 주의해야 할 부분까지 단계별로 살펴보겠습니다.

재무제표 3개는 각각 무엇을 보여줄까?

기업의 재무제표를 크게 나누면 다음 세 가지입니다.

손익계산서

일정 기간 동안 기업이 얼마를 벌었고 얼마나 이익을 냈는지를 보여줍니다.

주요 항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 매출액
  • 매출원가
  • 영업이익
  • 영업외손익
  • 법인세비용
  • 당기순이익

손익계산서를 통해 가장 먼저 확인할 수 있는 것은 기업의 수익성입니다.

재무상태표

특정 시점에 기업이 무엇을 가지고 있고 얼마를 빚지고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대표적인 항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 현금 및 현금성자산
  • 매출채권
  • 재고자산
  • 유형자산
  • 무형자산
  • 차입금
  • 매입채무
  • 총부채
  • 자본

재무상태표에서는 기업의 재무구조와 자산·부채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현금흐름표

일정 기간 동안 실제 현금이 어디에서 들어오고 어디로 나갔는지를 보여줍니다.

크게 세 가지로 나뉩니다.

  • 영업활동현금흐름
  • 투자활동현금흐름
  • 재무활동현금흐름

특히 기업분석에서는 영업활동현금흐름과 투자활동현금흐름, 자본적 지출(CAPEX)을 함께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국 세 재무제표는 각각 다른 질문에 답합니다.

손익계산서: 기업은 돈을 벌고 있는가?

재무상태표: 기업의 재산과 부채는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가?

현금흐름표: 실제 현금은 들어오고 있는가?

이 세 가지 질문의 답이 서로 일치하는지 확인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매출이 증가하면 재무제표에서는 무엇이 변할까?

가장 먼저 매출을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A기업의 매출이 다음과 같이 증가했다고 가정하겠습니다.

구분전년올해
매출1,000억 원1,300억 원
영업이익120억 원156억 원

매출은 30% 증가했고 영업이익도 30% 증가했습니다.

표면적으로는 상당히 좋은 모습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분석을 끝내면 안 됩니다.

재무상태표를 확인했더니 매출채권이 다음과 같이 증가했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구분전년올해
매출채권200억 원360억 원

매출은 30% 증가했는데 매출채권은 80% 증가했습니다.

이 경우에는 한 가지 질문이 필요합니다.

“매출이 실제 현금으로 얼마나 회수되고 있는가?”

매출채권은 기업이 제품이나 서비스를 판매했지만 아직 현금으로 받지 못한 금액입니다.

따라서 매출이 증가하는 과정에서 매출채권도 증가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매출 증가보다 매출채권이 지나치게 빠르게 증가하는 현상이 지속되는지입니다.

이때 현금흐름표의 영업활동현금흐름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매출 증가와 영업현금흐름을 함께 확인한다

앞의 A기업의 영업활동현금흐름이 다음과 같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구분전년올해
매출1,000억1,300억
영업이익120억156억
영업활동현금흐름140억70억

매출과 영업이익은 증가했지만 영업활동현금흐름은 오히려 절반으로 감소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단순히 “매출 30% 성장”이라는 숫자만 보고 기업을 평가해서는 안 됩니다.

왜 영업현금흐름이 감소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가능한 원인은 여러 가지입니다.

  • 매출채권 증가
  • 재고자산 증가
  • 매입채무 감소
  • 선급금 증가
  • 일시적인 운전자본 변동

이처럼 손익계산서에서 변화가 나타났다면 재무상태표를 확인하고, 다시 현금흐름표에서 실제 현금이 어떻게 변했는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이것이 재무제표 3개를 연결해서 보는 첫 번째 방법입니다.

순이익이 증가했는데 현금이 줄어드는 이유

이번에는 순이익을 살펴보겠습니다.

A기업의 순이익이

80억 원 → 120억 원

으로 증가했다고 가정하겠습니다.

순이익이 50% 증가했으므로 상당히 긍정적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영업활동현금흐름이

100억 원 → 50억 원

으로 감소했다면 어떻게 봐야 할까요?

이 경우에는 순이익과 영업활동현금흐름 사이에 상당한 차이가 발생한 이유를 확인해야 합니다.

회계상 순이익은 실제 현금의 유입·유출과 완전히 동일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기업이 제품을 판매하면서 매출을 인식했지만 고객에게 아직 돈을 받지 못했다면 매출과 이익에는 영향을 줄 수 있지만 현금은 아직 들어오지 않은 상태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다음과 같은 흐름을 확인해야 합니다.

순이익 증가

→ 매출채권 증가 여부 확인

→ 재고자산 증가 여부 확인

→ 영업활동현금흐름 확인

→ 차이가 발생한 원인 분석

이렇게 보면 단순한 순이익 증가보다 이익이 실제 현금창출력으로 연결되고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재고자산은 매출과 함께 봐야 한다

재고자산도 중요한 분석 대상입니다.

이번에는 다음과 같은 기업을 가정해보겠습니다.

항목전년 대비 증가율
매출+15%
영업이익+10%
재고자산+45%

매출은 15% 증가했는데 재고자산은 45% 증가했습니다.

이것만으로 문제가 있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기업이 향후 주문 증가에 대비해 미리 재고를 확보했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현상이 여러 기간 지속된다면 확인이 필요합니다.

특히 다음과 같은 상황이라면 더욱 주의해서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재고자산 증가

  • 재고자산 회전율 하락
  • 영업현금흐름 감소
  • 매출 성장 둔화

이 네 가지가 동시에 나타난다면 재고가 실제 판매로 얼마나 빠르게 전환되고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반대로 신규 공장 가동이나 신제품 출시 등 명확한 이유가 있고 이후 매출 증가와 현금흐름 개선으로 이어진다면 재고 증가를 다른 관점에서 볼 수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재고자산의 절대적인 증가보다 증가 원인과 이후 결과를 함께 분석하는 것입니다.

부채가 증가했다고 무조건 위험한 것은 아니다

재무건전성을 분석할 때 흔히 하는 실수가 있습니다.

바로 부채가 증가하면 무조건 재무상태가 나빠졌다고 판단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A기업의 차입금이

500억 원 → 800억 원

으로 증가했다고 가정하겠습니다.

차입금이 300억 원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그 돈으로 새로운 생산시설을 건설했고 이후 매출과 영업현금흐름이 증가했다면 차입금 증가를 단순한 악재로만 볼 수 없습니다.

반대로 차입금이 증가했는데

  • 매출 정체
  • 영업이익 감소
  • 영업현금흐름 감소
  • 이자비용 증가

가 동시에 나타난다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이 경우에는 차입금 증가가 기업의 현금창출력을 압박하고 있을 가능성을 확인해야 합니다.

따라서 부채는 규모뿐 아니라 무엇을 위해 빌렸는지와 상환할 능력이 있는지를 함께 봐야 합니다.

차입금과 이자비용을 연결해서 본다

재무상태표에서 차입금이 증가했다면 손익계산서의 이자비용도 확인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기업의 차입금이 1,000억 원이고 평균 금리가 4%라면 단순 계산상 연간 이자비용은 약 40억 원입니다.

금리가 5%로 상승하고 다른 조건이 동일하다면 이자비용은 약 50억 원으로 증가합니다.

이때 영업이익이 300억 원이라면 이자비용 증가를 감당할 여력이 상대적으로 큽니다.

하지만 영업이익이 60억 원이라면 이자비용 50억 원은 상당한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다음과 같이 연결해서 봐야 합니다.

재무상태표

→ 차입금 규모와 만기 확인

손익계산서

→ 이자비용 확인

현금흐름표

→ 영업활동에서 실제 현금이 얼마나 발생하는지 확인

이 세 가지를 함께 보면 부채의 위험성을 훨씬 구체적으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현금이 많다고 무조건 재무건전성이 좋은 것도 아니다

재무상태표에서 현금이 많이 보인다고 해서 무조건 좋은 기업이라고 판단해서도 안 됩니다.

예를 들어 기업이 현금 1,000억 원을 보유하고 있지만 단기간에 갚아야 하는 차입금이 1,500억 원이라면 상황을 다르게 봐야 합니다.

반대로 현금이 500억 원이고 차입금이 200억 원이라면 상대적으로 재무적인 여유가 클 수 있습니다.

따라서 현금은 반드시 부채와 함께 비교해야 합니다.

대표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것이 순부채(Net Debt)입니다.

순부채 = 총차입금 – 현금 및 현금성자산

예를 들어 총차입금이 800억 원이고 현금이 300억 원이라면 순부채는 500억 원입니다.

다만 순부채 하나만으로 기업의 재무건전성을 판단해서는 안 됩니다.

영업현금흐름과 이자비용, 차입금 만기까지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영업활동현금흐름과 CAPEX를 함께 본다

현금흐름표에서 또 하나 중요한 부분은 투자활동입니다.

기업이 영업활동을 통해 500억 원의 현금을 벌었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그런데 공장과 설비 등에 400억 원을 투자했다면 남는 현금은 단순 계산상 100억 원입니다.

이때 중요한 것이 CAPEX(자본적 지출)입니다.

일반적으로 기업의 장기적인 현금창출력을 분석할 때 영업활동현금흐름에서 자본적 지출을 차감한 잉여현금흐름(FCF)을 함께 살펴볼 수 있습니다.

단순화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FCF = 영업활동현금흐름 – CAPEX

예를 들어,

  • 영업활동현금흐름: 500억 원
  • CAPEX: 400억 원 이라면

FCF = 100억 원입니다.

기업이 영업에서 현금을 많이 창출하고 있더라도 사업을 유지하거나 성장시키기 위해 많은 자본을 계속 투입해야 한다면 실제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현금은 적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현금흐름표에서는 영업활동현금흐름만 보는 것이 아니라 CAPEX까지 연결해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 재무제표를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하는 방법

이제 앞에서 살펴본 내용을 하나의 흐름으로 정리해보겠습니다.

기업의 매출이 증가했다고 가정합니다.

① 손익계산서

매출 증가
→ 영업이익 증가

② 재무상태표

매출채권 증가
→ 재고자산 증가
→ 부채 증가 여부 확인

③ 현금흐름표

영업활동현금흐름 증가 여부 확인
→ CAPEX 확인
→ FCF 확인

그리고 다시 연결합니다.

매출 증가 → 이익 증가 → 매출채권·재고 변화 → 영업현금흐름 → FCF

이 흐름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지를 보는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어느 한 부분이 크게 어긋난다면 그 원인을 찾아야 합니다.

가상의 기업을 실제로 분석해보자

다음과 같은 A기업이 있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항목전년올해
매출1,000억1,200억
영업이익100억130억
순이익70억95억
매출채권150억220억
재고자산120억180억
차입금300억420억
영업활동현금흐름110억80억
CAPEX50억100억

표면적으로는 매출과 이익이 모두 증가했습니다.

매출은 20%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0% 증가했습니다.

그런데 재무상태표를 보면 매출채권은 약 46.7%, 재고자산은 50% 증가했습니다.

차입금도 300억 원에서 420억 원으로 증가했습니다.

현금흐름표에서는 영업활동현금흐름이 110억 원에서 80억 원으로 감소했습니다.

CAPEX는 50억 원에서 100억 원으로 증가했습니다.

이 기업을 단순히 “매출 20% 성장, 영업이익 30% 증가”라고만 평가하면 중요한 부분을 놓치게 됩니다.

재무제표를 연결하면 다음과 같은 질문이 생깁니다.

첫째, 매출 증가에 비해 매출채권이 왜 더 빠르게 증가했는가?

둘째, 재고자산 증가가 향후 매출 증가를 위한 준비인가, 아니면 판매가 예상보다 부진한 것인가?

셋째, 차입금 증가의 목적은 무엇인가?

넷째, 영업현금흐름이 감소한 이유는 무엇인가?

다섯째, CAPEX 증가가 향후 생산능력 확대와 연결되는가?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야 비로소 기업의 재무상태를 제대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

재무건전성을 분석할 때 꼭 확인할 10가지

실제 기업의 사업보고서나 분기보고서를 분석할 때는 다음 항목을 순서대로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① 매출 성장률

매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가?

② 영업이익률

매출 증가가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는가?

③ 매출채권

매출보다 지나치게 빠르게 증가하고 있지는 않은가?

④ 재고자산

매출 증가에 비해 재고가 과도하게 늘어나고 있지는 않은가?

⑤ 영업활동현금흐름

회계상 이익이 실제 현금으로 연결되고 있는가?

⑥ 차입금

부채가 어떤 목적으로 증가했는가?

⑦ 이자비용

기업의 영업이익과 현금창출력으로 이자를 감당할 수 있는가?

⑧ 현금

보유 현금과 단기적으로 갚아야 할 부채의 규모는 어떠한가?

⑨ CAPEX

기업이 영업에서 벌어들인 현금을 얼마나 시설과 설비에 재투자하고 있는가?

⑩ FCF

영업활동을 통해 창출한 현금에서 필요한 투자를 제외하고 실제로 얼마나 남는가?

한 해의 숫자보다 추세를 확인해야 한다

재무제표 분석에서 또 하나 중요한 것은 기간입니다.

특정 연도의 숫자만 보고 재무건전성을 판단하면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올해 매출채권이 크게 증가했다고 하더라도 일시적인 대형 프로젝트 때문일 수 있습니다.

반대로 3년 연속

매출채권 증가율 > 매출 증가율

이 지속된다면 더욱 자세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재고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한 해 재고가 증가한 것보다

재고 증가 → 회전율 하락 → 할인판매 증가 → 마진 하락 → 영업현금흐름 감소

와 같은 흐름이 여러 기간에 걸쳐 나타나는지가 중요합니다.

부채도 마찬가지입니다.

차입금 증가 → 생산시설 투자 → 매출 증가 → 영업현금흐름 증가

라면 차입금 증가의 배경을 긍정적으로 평가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반대로

차입금 증가 → 이자비용 증가 → 영업현금흐름 감소 → 추가 차입

이라는 흐름이 반복된다면 재무위험을 더욱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합니다.

재무건전성은 하나의 지표로 판단할 수 없다

기업의 재무건전성을 판단할 때 부채비율 하나만 보는 것도 적절하지 않습니다.

유동비율 하나만 보고 판단하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기업의 재무상태는 서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부채비율이 높더라도 안정적인 영업현금흐름을 꾸준히 창출하는 기업이 있을 수 있습니다.

반대로 부채비율이 낮더라도 현금창출력이 계속 악화되고 있다면 다른 위험요인을 확인해야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다음과 같이 여러 지표를 연결해서 보는 것이 좋습니다.

수익성

매출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자산 효율성

매출채권 → 재고자산 → 회전율

↓

재무구조

현금 → 차입금 → 순부채 → 이자비용

↓

현금창출력

영업활동현금흐름 → CAPEX → FCF

이러한 흐름을 연결하면 기업의 재무상태를 보다 입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최종 체크리스트

기업의 재무제표를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읽기 어렵다면 다음 질문부터 확인해도 좋습니다.

손익계산서

  • 매출이 증가하고 있는가?
  • 영업이익도 함께 증가하는가?
  • 영업이익률은 개선되는가?
  • 순이익 증가가 일회성 요인에 의한 것은 아닌가?

재무상태표

  • 현금은 충분한가?
  • 매출채권이 매출보다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가?
  • 재고자산이 지나치게 증가하고 있는가?
  • 차입금은 증가하고 있는가?
  • 단기적으로 갚아야 할 부채가 많은가?

현금흐름표

  • 영업활동현금흐름은 꾸준히 발생하는가?
  • 순이익과 영업현금흐름의 차이가 지나치게 크지 않은가?
  • CAPEX는 어느 정도인가?
  • FCF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가?

최종적으로

이익이 증가하고 있는가?

그 이익이 실제 현금으로 연결되고 있는가?

부채를 감당할 현금창출력이 있는가?

성장을 위해 투자한 자본이 실제 매출과 이익으로 연결되고 있는가?

이 네 가지 질문에 답할 수 있다면 기업의 재무건전성을 상당히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마무리

재무제표 3개를 연결해서 기업을 분석하는 핵심은 각 재무제표의 숫자를 따로 보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하는 것입니다.

손익계산서

매출 → 영업이익 → 순이익

↓

재무상태표

매출채권 → 재고자산 → 현금 → 차입금

↓

현금흐름표

영업활동현금흐름 → CAPEX → FCF

그리고 다시 이 숫자들을 연결해서

“기업이 벌어들인 이익이 실제 현금으로 들어오고 있는가?”

“증가한 부채를 감당할 수 있는가?”

“성장을 위해 투자한 자본이 충분한 수익을 만들어내고 있는가?”

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결국 재무건전성이 좋은 기업을 찾는 과정은 부채가 적은 기업을 찾는 것만이 아니라, 안정적으로 이익을 창출하고 그 이익을 현금으로 전환하며 필요한 투자와 부채를 감당할 수 있는 기업을 찾는 과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 이 글은 기업 분석에 대한 일반적인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투자 판단과 그에 따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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